Samsung Galaxy Note10 Unpacked
차원을 뛰어넘고 경계를 흐리는 오늘의 모바일
출근길에 메일을 보내자마자 모바일 게임을 즐기거나, 일상을 찍은 브이로그로 수익을 올리는 동시에 공터에서 업무를 처리하는 게 낯설지 않은 세대. 삼성 갤럭시 노트10은 경계를 넘나드는 사람에게 알맞은 모습으로 태어났다.
방향에 따라, 각도에 따라 색이 바뀌고, 색과 색 사이 경계가 흐린 매력적인 아우라 글로우(Aura Glow)부터 전후, 좌우, 위아래 방향을 감지하는 6축 센서를 탑재한 S펜까지. 경계를 허물고 한계를 흐리는 노트10의 잠재력은 영롱하게 반짝이는 프리즈매틱 섀도우(Prismatic Shadow)와 X, Y, Z축을 따라 흐르는 3차원의 움직임으로 새롭게 해석됐다. 2019년 8월, 바로 삼성 갤럭시 노트10 언팩 현장에서.
Galaxy Note10 Unpacked Highligh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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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laxy Note10 Unpacked in Photos
프로젝트를 진행할 때 가장 큰 희열을 느낄 때는 마지막 완성의 순간이다. 언팩은 그 프로젝트의 끝을 가장 짜릿하게 느낄 수 있는 프로젝트다. 쇼를 시작하는 마지막 카운트다운이 시작할 때까지도 긴장은 멈추지 않는다. 하지만 마지막 카운트다운이 끝나고, 3달이 넘게 준비한 디자인들이 하나씩 화면을 메우기 시작하면 프로젝트가 끝났다는 안도감과 성취감이 온몸을 관통한다. 갤럭시 노트10 언팩을 진행하면서 마지막 순간까지도 긴장을 늦출 수 없었지만, 이미 8번이나 언팩을 경험해 본, 경험치가 높은 스태프들 덕분에 쇼 당일 새벽에 발생한 이슈들도 모두 훌륭하게 해결할 수 있었다. 그렇게 쇼를 끝냈다. 그것도 성공적으로.
Creative Director
박재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