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의 동심: math expressionism" video created by. DABIN & COLO7
title: math1
medium: acrylic, graphite
size: 60.5 x 72.5 (cm)
title: math2
medium: acrylic, graphite
size: 72.8 x 91 (cm)
title: math3
medium: acrylic, graphite
size: 72.5 x 91 (cm)
title: math4
medium: acrylic, graphite
size: 90.58 x 117 (cm)
title: math5
medium: acrylic, graphite
size: 90.58 x 117 (cm)
머릿속에 가공의 인물을 만들어준다.
내가 만든 인물임에도 불구하고
너도 그런생각을 하는구나.라는 생각이들때가 있다.
거울. A = { 나를 깊게 들여다보면 남이 보이고
남을 깊게 들여다보면 내가 보인다
는 말을 하지만,
사실 나와 남이 같았으면 하는 바램 일 수도 있다. }
이 만족스럽지 않는 일상에서
내가 믿는 것이 내게 주는 편견이(사각지대 가) 있을 수 있다.
내가 가장 원하는 곳으로 향하는 방향은 사실
저 반대편에서 찾을 수도 있지 않을까 라는,
나를 위한 대화
대화의 “혼란”속에서 나 나름의 긍정적인 해석을 소년/?소녀 인공지능이 대신 읊어준다.
(참고로 “소녀 인공지능”의 저작권은 박다빈 에게 있다.)
나의 사적인 변화를 느끼는 발언.
아직 질문할 수있는 여유가 내안에 있던 시절.의
거리감이 드는 대사.들을
들을 수 있다
부자연스러운 대화의 흐름을 볼 수 있다.지만
내게는 한없이 진지해질수 있는 순간을 마련해준다.
아니면,
모두를 위한 합리화?를 찾는 걸 수도 있겠다
"인공지능이 자신이 그린 그림들을 소개하는 시. "
나를 위한 대화.이다
내가 만든 작업은 상대방의 말을 잘 들어주지않는다.
(쉼없이 자기말만 한다.)
그래서
평소에 나는 다른 사람들이 하고싶어 하는 말을 들어주려고 노력한다.
남이 궁금하다면 물어보면된다.{ A }
무엇을 하게된 계기와
하는동안의 느끼는 회상,
하면서 들던 생각들과 상상들.
그 속에서 엿볼 수 있는 너만의 괜찮은 욕구
이런것들이 탱탱볼들 처럼 머릿속을 헤집는 와중에
‘나’ 나름의 해석을 간직하게된다.
“인공지능의 동심: math expressionism”은 자연스럽게 넘어가주는 걸 도와준다.
방으로 숨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두달 간 고생 많았다 다빈아. 너 없이는 절대 만들지 못했을 거다. 고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