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놉시스>
저 이제 떠나요
꿈에도 잊지 못할 정든 이 곳, 그리고 많은 친구들.
전부 가져가기에는 너무 무거운 나의 기억들
혹시 조금 남겨두더라도 나를 용서해줘
돌아보고 돌아 보고 또 돌아보고…….
눈에 눈물이 고이는 것은 서러운 마음을 달랠 수 없기 때문일까요?
제 고향 이곳과 (이제) 작별 인사를 하려 해요.
저랑 같이 걸으실래요?

<기획의도>
우리는 언제나 걷습니다. 
그게 진짜 길이든, 우리가 추구하는 그 무언가이든, 혹은 시간의 흐림이든.
하지만 때론 걷는다는 것이 어떤 때에는 우리의 소중한 무언가를 놓치고 있게 하지는 않나하는 아쉬움이 들 때가 있습니다.
저희는 그런 혼란의 시간에서도 오늘도 열심히 길을 걷고 있는 여러분들에게 희망을 주고 싶었습니다
걷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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