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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솔솔 불어 엄마 무릎을 베고 누워 스르르 잠이 들었던 그날
 친구들과 함께 웃으며 집으로 향하던 하굣길 그날
룰람(Lullarm, Lull the alarm)과 함께라면 다시 돌아갈 수 없는 그날, 그 순간으로 떠날 수 있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장 자주 사용하는 외래어인 '스트레스'. 삭막한 도시 속, 고된 하루에 이미 지쳐버린 현대인들은 별다른 해결책 없는 이 병 때문에 불안에 떨고 밤잠을 설친다. 

'룰람(Lullarm)'은 백색소음의 청각적인 요소와 기분 좋아지는 영상의 시각적 트리거(trigger)를 함께 사용하여 팅글(tingle, 기분 좋게 소름 돋는 느낌)을 느낌으로써 잠시나마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편안해질 수 있는 감각적 힐링을 제공하는 인스톨레이션 아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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