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il YUN's profile

"물어봄? 답해봄!" 전

@ 에꼴 드 팡세 (광주광역시 동구 서석동 445-7)
광주 조선대학교 미술대학 뒷편 위치
2015.04.21 - 2015.06.21

On'il X EUNA
전시소개 리플렛
EUNA X On'il
[ 기쁜소식 ]
확인만으로도 기쁘다
가장 먼저 봄이 왔음을 알려주는 봄까치꽃이 피었으니까
 
[ 모여살구요 ]
사이좋게 옹기종기
[ 격차 ]
저쪽애들이 왜 더 많이 핀거지?
의지  ]
모진 비바람 속에서도 피어난다
 
[ 찬란한 아픔 ]
남일이라면 남일이지만, 안타까웠다.
영광의 상처가 되기를
[ 촛불하나 ]
수 많은 빛이 모여 촛불이 생겨났다
[ 음악 ]
삭막한 거친 벽면이 음악으로 풍성해진다
파우제  ]
휴식이 힘이 되어준다
덕분에 나아간다
[ 빅뱅 ]
산산히 부서저 한잔 컵에 씁쓸함을 담는다
[ 나르시즘 ]
누군지 모를 그 쪽멋진데?!
[ 쨍하고 해뜬 날 ]
창문을 깨버릴듯한 쨍쨍한 햇살
[ 돌파 ]
일출같은 일몰같은 일출같은 일출
[ 덩그런히 ]
원대한 자연의 매력  앞에 다소곳해 진다
[ 추락 ]
추락하는 것은 날개가 있었다는 반증이다
[ 일지 ]
삶을 더욱 풍성하게 만드는 것일지,
더욱 고독하게 만드는 것일지
[ 춘풍낙엽 ]
새찬 봄기운 앞에 떨어지길 기다리는 황금빛 벚꽃
[ 발산 ]
보란듯이 퍼져나간다
봄기운을 받아랏!
[ 차원 ]
너는 4? 5?
[ 블랙홀의 블랙홀 ]
빨아들이듯 퍼져나간다
[ 엘릭서 ]
마시기 아까울 정도로 영롱하다
[ OD ]
그래서 더 매력적이다
 
[ 그래 결심했어 ]
평탄한 다리와 징검다리
[ 두 갈래의 길 ]
비슷하지만 다른 두 길
같을 순 없다
[ 정상과 비정상 ]
경계의 기준에 따라 달라지기도 틀리기도 한다
[ 어울림 ]
익숙함과 생소함의 차이가 아닐까?
[ 스타일 ]
얌전히 발 모우고 앉기 보단
걸터 앉는게 맘에 든다
[ 돈데크만 ]
기억을 팔아 추억을 산다
(세월을 맞았어요)
[ 웃는얼굴 ]
부딪히고 짓눌리는 상황에서도 웃는 얼굴
[ 트리클 다운 ]
당장에라도 왈칵 쏟아 낼 것만 같은
찰랑찰랑한 눈
[ 반항하지마 ]
뭘봐?
[ 피어나는 구름 ]
남은건 화창한 날씨와 따가운 햇살
[ 유감 ]
왜 그랬는지 도무지 알수가 없다
그저 유감이다
[ 주작 ]
부서져라 날아 오른다
 
[ 지지마 ]
빨리 싹이 돋아야 하니까
가장 많은 분이 눈 여겨 봐준 [ 덩그런히 ] 로 만든 옆서
이번에는 엽서 뒷면도 추가
[ 파우제 ] 를 이용한 책갈피 작품
책갈피 뒷면 모습
"물어봄? 답해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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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어봄? 답해봄!" 전

by On'il Yun X EUNA @ 에꼴 드 팡세 (광주광역시 동구 서석동 445-7) 조선대학교 미술대학 뒷편에 위치 2015.04.21-2015.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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