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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edd - Funny 뮤직비디오 프로젝트

반복되는 잘못과 반복되는 사과

친구든 연인이든, 사람들은 언제나 주변에 있는 사람들과 싸울 수 있다.
하지만 싸우고 나서도 반성하지 않는 사람들도 존재한다.

작심삼일처럼, 문제가 제기되었을 당시에는 반성하지만, 곧 얼마 안 가 원래대로 돌아오는 이들도 존재한다.

그 대상은 타인도, 나도 될 수 있다.
우리는 일상에서 작든 크든 많은 잘못들을 저질러 올 수 있다.
하지만 이 잘못을 반성하며 고치지 않는다면, 주변에 있는 이들의 마음을 썩게 만들 수 있다.

이번 뮤직비디오는 반복된 잘못을 하면서도 계속된 사과만 하고 진정으로 뉘우치지 않는 이에 대한 이야기다.

뮤직비디오의 주인공은 남자친구와 잦은 다툼이 있었다.
처음에는 주인공의 연인이 꽃다발과 편지를 건네주며 사과를 했고, 주인공은 그런 연인의 모습에 감동한다.

하지만 날이 가면 갈수록, 주인공의 연인은 계속해서 잘못을 저지르고, 화를 내며 다툼을 유발한다.

그러면서 항상 끝에는 장미와 사과의 편지를 주인공에게 건넨다.

주인공은 처음엔 감동적이었지만, 사과를 하면서도 자신의 모습을 고치지 않는 연인에 의해 점점 마음이 썩어가기 시작한다.

결국 주인공은 의미 없는 사과의 메시지와 의미 없는 장미만 자신의 방에 가득 차게 된다.

겉으로 보기엔 아름다운 사랑, 속은 썩어 들어가는 사랑

아름다움 속에 숨어있는 아이러니

Who's laughing now? (이젠 누가 웃고 있을까?) - 가사 中
Zedd - Funny 뮤직비디오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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