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ade of ours

공영 公影 shade of ours

‘공영 公影’은 서울 청담동에 위치한 카페입니다. T–FP는 공간 설계 및 시공과 브랜드 네이밍, BI 및 어플리케이션 디자인을 맡았습니다. 청담동은 서울의 중심지 중에서도 화려하고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갖고 있습니다. 다소 차갑고 긴장되는 분위기의 거리에 사람들이 편안하게 쉴 수 있는 공간을 만들고자 ‘처마의 그늘’을 모티브로 브랜드와 공간의 통합적인 디자인을 전개했습니다.

‘shade of ours’ is a cafe located in Cheongdam-dong, Seoul. T–FP was in charge of spatial design and construction, as well as brand naming, BI and application design. Cheongdam-dong has a particularly luxurious image among the centers of Seoul. In order to create a space where people can rest at least for some time in a cold and tense street, we designed the brand and space with the motif of ‘shade of the eaves’.

‘공영 公影’은 모두를 위한 그늘이라 뜻의 이름입니다. BI 디자인의 큰 방향성이기도 했던 편안함, 특별함, 동양적 무드를 고려하여 쉽게 읽을 수 있고 함축적인 이름을 만들었습니다.

‘Shade of ours’ is a name that means shade for everyone. Considering comfort, specialty, and oriental mood, which were also the directions of BI design, we created a name that can be easily read and also implied the concept of the brand.

로고타입과 심볼은 빛과 그림자의 잔상을 모티브로 디자인했습니다. 컬러는 담백하고 자연스러운 인상을 만들고자 모노톤으로 적용하고, 심볼의 변주를 통해 단정함 속에 다채로움을 더했습니다.

The logotype and symbol were designed with the motif of afterimages of light and shadow. The color was applied in monotone to create a simple but natural impression. We also wanted to make diverse images through the variation of the symbo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