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ngent Drill

3D design hand drill industrial design Mockup module product design Render table fan tools

Tangent Drill

가정의 수많은 제품 중에서 가장 많이 방치되는것을 꼽자면 전동드릴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가정용 전동드릴은 사용 영역이 굉장히 제한적일 뿐 아니라 사용되지 않을 때는 그저 숨어있을 뿐인 존재가치가 모호한 영역의 제품입니다.

제품은 사람과 닿아있는 시간 속에 비로소 온전한 가치를 실현할 수 있으며 이 관점에서 'Tangent Drill'은 우리와 전동드릴이 가질 수 있는 접점을 만들어 갑니다.

Tangent Drill

If you think about the most neglected of the many products in the home, it's an electric drill. Household electric drills have a very limited area of use, and when they are not in use, they are just hiding and not worth much.

A product can realize its full value only in the amount of time it is in touch with people. From this point of view, the 'Tangent Drill' provides a tangent point between us and the electric drill.

전동드릴의 가치 순간을 늘리기 위해 고안한 솔루션이 바로 "Tangent", 즉 접선을 만드는 일이었습니다. 전동드릴에서 찾아낸 접점은 회전운동이었으며 이 접점에서부터 선풍기라는 선이 그어집니다.

The solution for the value of electric drills was to create "tangents". The tangent point found on the electric drill was a rotation and draws a line called the fan from this tangent point.

원형의 몸체에 접선처럼 이어지는 선풍기와 스트랩을 보면 "Tangent Drill"의 형상이 접선을 모티브로 하여 만들어졌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또한 스트랩이 손잡이의 역할을 대신하며 기존의 드릴에 비해 형태가 간소해지고 휴대성이 좋아졌습니다.

If you look at the fan and strap that are connected like tangents to the circular body, you can see that the "Tangent Drill" is made with tangents as the motif. In addition, straps have taken over the role of handles, simplifying form and increasing portabilit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