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7MM ILSANG FONT FAM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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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anding, Font
2021
Client: 87MM
Creative Director: kim sunghoon
Font Design: ku Moa
87MM의 글꼴을 디자인했습니다. 우리가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중요한 표현 수단인 글꼴을 87MM이 품고 있는 위트로 재해석해 87MM 일상 보통과 87MM 일상 기울임 두 가지 글꼴을 디자인했습니다. 87MM의 글꼴은 87MM 브랜드가 추구하는 ‘일상적 가치’를 고민해 설계한 글꼴입니다. 매일 반복되는 보통의 날들이 모여 일상을 만듭니다. 하지만 같은 패턴을 반복하더라도 매일이 모두 똑같은 날이 아니듯 일상의 평범한 것들에서 새로운 의미와 재미를 발견하고 조금 다른것의 특별함을 느낄 수 있는 글꼴을 만들고 싶었습니다. 87MM 일상 보통은 숫자 8과 7을 글자의 비율과 각도로 해석해 8:7의 공간으로 글꼴의 공간을 설계했고, 이 비율을 활용하여 글꼴의 크기를 조정했습니다. 8°와 7°각도는 꼭지, 맺음 등 형태적인 요소로 활용하여 글씨를 옆으로 쓸 때 나타나는 손글씨의 특징을 조화롭게 담아내고자 했다. 다양한 환경에서 가독성과 호환성이 뛰어난 글자를 디자인해 87MM만의 감각을 느끼게 하고 싶었다. 87MM 일상 기울임은 손글씨의 특징을 조화롭게 담아낸 본문용 기울임 글꼴입니다. 인위적으로 기울인 것이 아니라 기울임체로 디자인한 최초의 본문용 한글 글꼴입니다. 87MM 일상 기울임은 8° 기울기로 설계되었습니다.
We designed two fonts, 87MM ILSANG Regular and 87MM ILSANG Oblique, by reinterpreting fonts, an important means of expression that we use every day, with wit held by 87MM. Ordinary days that repeat every day gather to create a daily life. However, even if he repeat the same pattern, We wanted to create a font where we could discover new meanings and fun in ordinary things in our daily life and feel the specialty of something a little different. 87MM ILSANG Regular interpreted the numbers 8 and 7 as font ratios and angles to design the font space with a space 8:7 ratio and used this ratio to adjust the font size. The 8° and 7° angles were used as morphological elements such as a stem and a conclusion to harmonize the characteristics of handwriting that appear when writing sideways. We wanted to make 87MM feel unique by designing letters that are readable and compatible in various environments. 87MM ILSANG Oblique is an inclined font for the body that harmonizes the characteristics of handwriting. It is the first Korean font designed in an italic style, not artificially inclined. The 87MM ILSANG Oblique was designed with an 8° tilt.
2021
Client: 87MM
Creative Director: kim sunghoon
Font Design: ku Moa
87MM의 글꼴을 디자인했습니다. 우리가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중요한 표현 수단인 글꼴을 87MM이 품고 있는 위트로 재해석해 87MM 일상 보통과 87MM 일상 기울임 두 가지 글꼴을 디자인했습니다. 87MM의 글꼴은 87MM 브랜드가 추구하는 ‘일상적 가치’를 고민해 설계한 글꼴입니다. 매일 반복되는 보통의 날들이 모여 일상을 만듭니다. 하지만 같은 패턴을 반복하더라도 매일이 모두 똑같은 날이 아니듯 일상의 평범한 것들에서 새로운 의미와 재미를 발견하고 조금 다른것의 특별함을 느낄 수 있는 글꼴을 만들고 싶었습니다. 87MM 일상 보통은 숫자 8과 7을 글자의 비율과 각도로 해석해 8:7의 공간으로 글꼴의 공간을 설계했고, 이 비율을 활용하여 글꼴의 크기를 조정했습니다. 8°와 7°각도는 꼭지, 맺음 등 형태적인 요소로 활용하여 글씨를 옆으로 쓸 때 나타나는 손글씨의 특징을 조화롭게 담아내고자 했다. 다양한 환경에서 가독성과 호환성이 뛰어난 글자를 디자인해 87MM만의 감각을 느끼게 하고 싶었다. 87MM 일상 기울임은 손글씨의 특징을 조화롭게 담아낸 본문용 기울임 글꼴입니다. 인위적으로 기울인 것이 아니라 기울임체로 디자인한 최초의 본문용 한글 글꼴입니다. 87MM 일상 기울임은 8° 기울기로 설계되었습니다.
We designed two fonts, 87MM ILSANG Regular and 87MM ILSANG Oblique, by reinterpreting fonts, an important means of expression that we use every day, with wit held by 87MM. Ordinary days that repeat every day gather to create a daily life. However, even if he repeat the same pattern, We wanted to create a font where we could discover new meanings and fun in ordinary things in our daily life and feel the specialty of something a little different. 87MM ILSANG Regular interpreted the numbers 8 and 7 as font ratios and angles to design the font space with a space 8:7 ratio and used this ratio to adjust the font size. The 8° and 7° angles were used as morphological elements such as a stem and a conclusion to harmonize the characteristics of handwriting that appear when writing sideways. We wanted to make 87MM feel unique by designing letters that are readable and compatible in various environments. 87MM ILSANG Oblique is an inclined font for the body that harmonizes the characteristics of handwriting. It is the first Korean font designed in an italic style, not artificially inclined. The 87MM ILSANG Oblique was designed with an 8° til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