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msung Galaxy Z Fold3 & Flip3 Unpacked
폴더블이 대중화되는 세상
삼성전자는 ‘Life opens up with Galaxy’라는 브랜드 메니페스토를 기반으로 새로운 폴더블 모바일 시리즈와 갤럭시 워치4, 갤럭시 버즈2를 언팩에서 공개했습니다.
소비자가 모바일 경험의 주도권을 갖고 자유롭게 갤럭시 제품을 사용할 수 있음을 전달하기 위해 다양한 인종, 직업군, 연령대를 고려해 콘텐츠를 구성하였습니다. 언팩의 시그니처인 큐브 스크린과 스테이지, 갤럭시 Z 폴드3와 갤럭시 Z 플립3 제품의 사각 형태를 그리드화한 레이아웃이 중심이었습니다. 두 가지 요소를 활용해 카메라 위치를 변화시키며 시각적 즐거움을 주고 보는 이가 발표 내용에 집중할 수 있는 콘텐츠를 제작하고자 했습니다.
현장감 전달에 초점을 맞췄던 기존 언팩 방식과는 다르게, 유튜브 송출에 맞는 접근을 택했습니다. 제품의 수려한 디자인 같은 외관 디자인이 잘 부각되어야 하는 콘텐츠와 제품의 세부 정보가 중요한 콘텐츠는 일반적인 16:9 영상으로 제작했고, 키비주얼 및 라이프스타일 이미지처럼 브랜드 아이덴티티나 메시지를 부각할 때는 스테이지 영상으로 구성했습니다. 16:9 영상과 스테이지 영상을 교차 편집해 전체적으로 지루하지 않고 내용이 잘 전달되도록 했습니다.
후반부 갤럭시 에코시스템의 경우 비스포크 콘셉트의 제품으로 보는 이가 다양한 소비자 취향에 맞춰 선택의 폭을 넓힌 제품 및 브랜드로 느끼도록 연출했습니다.
Galaxy Z Fold3 & Flip3 Unpacked Highlights
Visual Content of Galaxy Watch4
Visual Content of Galaxy Z Fold3
Visual Content of Galaxy Z Flip3
Visual Content of Galaxy Buds2
Opening, Galaxy Experience, and Closing of Galaxy Z Fold3 & Flip3 Unpacked
Galaxy Z Fold3 & Flip3 Unpacked in Photos
디지털 언팩 쇼를 진행하며 오프라인과 온라인의 중간 영역에서 어떤 연출과 비주얼로 진행하면 좋을지 고민하며 달려왔습니다. 스크린의 특성부터 프리젠터의 분위기까지 고려했던 무대 컷, 비주얼과 정보를 강조한 인서트 컷, 그 사이를 연결하는 트랜지션까지 갤럭시의 아름답고 스마트한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끊임없이 새로운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제작하며 3개월을 도전의 나날로 지내왔습니다.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을 수 있었던 건 끊임없이 서로 소통하고 치열하게 고민한 개개인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Design Manager
윤다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