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oul Fabric Cooperative photographed by UllaReimer
Recommandation letter form the Fabric Cooperative:
 
 
 
 
Jogak Bldg., 4th Fl.,
353-8, Sangsu-Dong, Mapo-Gu
Seoul, Korea
November 19, 2013
 
오르그닷은 윤리적 패션을 지향하는 사회적기업으로 금천구 및 서울시와 함께 금천구 내 봉제업을 활성화시키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저는 프로젝트 디렉터로 2013년 9월부터 11월초까지 울라 레이머(Ulla Reimer)씨와 함께 봉제공장 브랜딩 사업의 일환으로 사진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프로젝트를 진행하기 전 저희는 울라 레이머씨에게 1) 오랜 시간 봉제업에 종사한 사람들이 봉제장인으로 재조명받을 수 있고 2) 봉제 공장이 가진 경험과 아우라가 사진에 잘 드러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요청드렸습니다. 봉제공장들은 기술에 따라 굉장히 세분화되어 있으나 겉으로 보기에 비슷해보일 수 밖에 없는 한계가 있어 쉽지 않은 작업이었지만 울라 레이머씨는 요청드린 사항과 더불어 각 공장의 특징을 잘 잡아 멋진 결과물을 보여줬습니다. 결과물은http://designersnmakers.com/makers  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울라 레이머씨는 풍부한 경험, 피사체에 대한 깊은 애정과 열정을 바탕으로 봉제공장 및 공장에 종사하는 기술자들을 새롭고 긍정적인 시각으로 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줬습니다.
 
기술자들의 능숙하고 빠른 움직임, 봉제 공장들이 지나온 오랜 세월, 옷을 만들기 위해 거쳐야 하는 복잡한 과정 등을 감각적이고 예술적인 방법으로, 때로는 굉장히 현실적인 방법을 통해 전달해줬습니다. 이를 통해 일반인에게는 봉제기술의 전문성을 인식할 수 계기를 제공하고 디자이너들에게는 봉제공장 및 기술자들에게 대한 신뢰성을 제고할 수 있었습니다. 공장 대표 및 기술자들 역시 울라 레이머씨의 사진을 보고 자신의 일에 대한 긍정적 반응과 기술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습니다.
 
울라 레이머씨는 복잡하고 힘든 작업 상황에서도 언제나 즐겁게 프로젝트를 진행했습니다.
구석구석에 있는 공장들을 찾아가고, 쉴새 없이 바쁘게 돌아가는 공장에서 기술자들의 작업을 방해하지 않으면서 특징과 임팩트있는 순간을 포착하는 것은 높은 집중도와 열정이 없으면 어려운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울라 레이머씨와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내내 그녀는 만족스러운 결과물을 내면서도 저희에게 즐거운 영향을 주었습니다.
 
저는 울라 레이머씨와의 작업이 즐거웠으며 굉장히 만족스러웠습니다. 다음에도 같이 작업할 기회가 있다면 다시 진행할 예정입니다. 추가로 궁금한 사항이 있으시면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고유경 드림
 
기획 / Director

Seoul Fabric Cooperative photographed by UllaReim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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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eelance Photography Work by Ulla Reimer about a Factory Project of SEOUL FABRIC COOPERAT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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