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춘 (CHUNCHUN)'s profile

[그렇게 지나간다, 2021]

[그렇게 지나간다, 2021]
_Acrylic on canvas
_72.7x90.9cm

외로이 보낼 힘겨울 시간이 있더라도 결국 그렇게 지나갈 것이다. 별 거 아닐 것이다. 빛날 것이다.

어설프고 부족해도 묵묵히 해나가는 모든이 그리고 곁에 그들을 지원해주는 모든이 그리고 나에게 보내는 응원/격려에 대한 이야기

각기 다른색과 형태를 가진 픽셀의 흐름은 어설프고 부족하지만 묵묵히 앞을 향해 나아가는 이들을 의미하고 둥글둥글하고 부드러운 곡선을 가진 검정색 면은 부족함에 꼬리표처럼 따라다니고 비교되는 완벽한 어떠한 것/상황을 의미합니다. 형태와 상황의 대비를 통해 효과적으로 표현하려고 했습니다.
[그렇게 지나간다, 2021]
Published:

[그렇게 지나간다, 2021]

Published:

Creative Fiel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