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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 PASS] 부산광역시 블록체인 통합서비스 비패스 브랜딩
*위 동영상은 부산시에서 직접 제작한 영상입니다.
[2021 소비자가 뽑은 가장 신뢰하는 브랜드대상 선정]
부산광역시 블록체인 통합서비스 종합브랜딩
Busan City Blockchain Integrated Service Comprehensive Branding
쉽고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블록체인 통합서비스 네이밍, 컨셉팅, 시각 브랜딩을 진행하였다.

클라이언트: 부산광역시, 한국인터넷진흥원
Date: 2020년 8월~11월 / 책임: 명재영

앱 다운로드: 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com.coinplug.bpass​​​​​​​
부산광역시:  www.busan.go.kr/nhot/1459392
개요
 분산신원증명(DID, Decentralized Identifier)이란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등 실생활의 신분증처럼 온라인 환경에서 정보 주체(사용자)가 직접 자신의 신원정보를 관리·통제하는 디지털 신원 관리 체계이다. 

 위디딧은 부산광역시와 한국인터넷진흥원과 협력하여 사용자, 비즈니스 환경, 경쟁사 상황 등의 다양한 리서치와 분석, 인터뷰를 거쳐 경영진이 문제를 바라보는 관점을 재정의(Reframe)하였다. 서비스가 당면한 상황과 미처 발견하지 못한 문제를 파악 후, 디자인 씽킹(Design Thinking)으로 네이밍과 컨설팅, 지속가능한 브랜드 체계를 재정립하였다. 

 브랜드 자산 구축을 위한 네이밍과 컨셉팅을 하였으며, 이를 통해 브랜드 포지셔닝, 시각 브랜딩과 버벌(Verbal) 커뮤니케이션 전략을 설정하였다. 이후 디자인을 통해 시각화하여 다각면에서 고객 경험 전달을 효과적이고 성공적으로 이뤄낼 수 있도록 디자인하였다. 




전략
과거 버벌 브랜드는 'Busan부산, Blockchian블록체인'이였다. 고객가치 제공에 대한 제시가 없었으며 (매슬로우의 욕구 단계 중) 단순히 '결핍욕구'만 해소하는 단계에만 머물렀다.

따라서 위디딧은 이를 더 높은 욕구 수준의 '성장욕구'로 전환하고 고객가치를 경험 디자인을 통해 직관적으로 설명·제공하는 전략으로 방향을 잡았다. 바로 'Belief, Benefit, Better Life' 이다. 구체적으로 사용 동기를 '신뢰' 뿐만 아니라 '목적실현'까지 활성화해 고객의 의사결정 시스템을 자체를 수정했다. 특히 감정&동기 시스템을 더 높은 수준으로 끌어내 서비스가 제공하는 가치와 브랜드 가치를 향상시켰다.

포지셔닝
부산시의 '다이내믹' 정체성과 앱의 역동적 이미지 제고를 위해 놀이모듈(자극시스템)에 집중했으며 이 모듈을 활성화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모던함, 역동성을 포지셔닝 전략으로 잡았다.
이를 위해 다양한 관련된 보상/쾌감적 이미지를 디자인에 활용했


어포던스
브랜드의 공익적인 목적 달성을 위해 무의식 디자인에서 >이란 기호를 '어포던스(Affordance)'로 활용했다. 1차적 경험(물리적 오감: 시각, 청각, 후각, 미각, 촉각)과 2차적 경험(심미적 경험, 사용기능적 경험)뿐만 아니라, 정신적 경험까지 포괄하는 3차적 경험(행동적, 대리적, 문화적, 관계적, 달성적, 참여적, 맥락적, 무의식적 경험) 디자인을 통해 소비자와 다각도로 상호작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무의식 브랜딩: 점화자극, 점화효과
언어 표현에서는 '>'이라는 기호를 반복 사용했는데, 이런 반복되는 신호와 메시지는 소비자의 무의식을 자극하기 위해 설계했다. > 기로를 은연 중에 보여줌으로 고객들(내부 종사자와 외부 고객)에게 패스 행동의 동기 부여를 하고 자극/지배 시스템을 활성화하기 위해 의도했다. 도전적이고 흥미진진한 체험의 추구를 위해(자극 시스템), 그리고 남들보다 더 나은 사람이 될 수 있도록(지배 시스템) 뇌를 다양하게 활성화 하도록 하였다.


>이 반복 노출됨으로 '속도의 상승'과 '역동성', '활기'와 같은 긍정적 개념을 점화해 참가자들의 암묵적인 교육 학습과 목적 실현에 대한 동기&욕구를 유도하였다. 의식적으로는 >보다는 앞의 사진 등에 더 주의가 되지만, 심리학적으로는 '식역상 점화효과'를 노린 것이다. 

즉, >은 '브랜드 철학', '슬로건'임과 동시에 심리적으로는 '지시신호' 및 '슈퍼코드'로 작용한다. Go >, Wake >, Step >, Keep >, Set > 등으로도 반복 활용 가능하다. (슈퍼 코드는 뇌의 다발옆핵, 후핵(Posterior Nucleus)을 활성화하고 도파민, 테스토스테론, 노르아드레날린, 아세틸콜린, 다양한 종류의 오피오이드를 발산할 수 있도록 한다.) 

그래픽 모티브
장식은 되도록 위와 같은 역동적 이미지로 디자인한다. 빈도는 높을수록 브랜드 장기 강화 효과가 좋다. 브랜드 인지도가 쌓기게 되면, 고객들은 브랜드의 일부인 >만 보더라도 전체 브랜드 이미지를 활성화할 수 있다. >만 가지고도 판단 및 결정에 무의식적인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다. 

현대의 인간은 매일 약 2000여건에 달하는 브랜드 메세지를 접한다. 따라서 효과적인 브랜드 인지를 위해 우리만의 '감정'을 통해 뇌에 의미를 각인할 수 있도록 해야한다. 특히 브랜드의 내적 표상을 항상 비슷하게 유지하도록, 조심스럽게 브랜딩 및 마케팅해야 한다.
감사합니다. 
www.wedidi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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