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Aluminum, Black powder coated
370*370*1590 / 650*260*750 / 1600*300*420
Fear & Hesitation
위험시리즈의 두번째 작업으로 위험한 도전을 할때 두려워하고 망설이는 과정을 표현했다.
위험의 과정에는 매순간 발생하는 선택의 순간이 있고
이 순간에 우리는 두려움과 망설임에 노출되고 이것은 선택을 주저하게 만든다.
하지만 체스를 하면 선택의 순간에도 아슬아슬함은 즐거워진다.
체스 말들은 층을 지탱하며 위태롭지만 흔들리지 않고 버틴다.
As the second work of the "Danger" series, I described the fears and hesitation that arise in the process of
taking on dangerous challenges.
There are moments of choice that occur every time in the course of danger, and at this moment we are exposed to fear and hesitation. This makes the choice hesitant.
However, when you play chess, you can enjoy the nearness even at the moment of your choice.
Chess pieces look unstable but hold the layer on the shelf unshakable.
체스를 사랑했던 유명 아티스트들의 체스 디자인을 리서치했다.
그들의 체스는 그들의 작품을 닮았고 그들의 삶을 닮았다.
I researched the chess designs of famous artists who loved chess.
Their chess resembles their work and their lives.
위태로운 선반과 위험한 형태를 스케치하고 체스말에 대비가 느껴지는 실루엣을 주었다.
I sketched a precarious shelf and dangerous form with a sharp contrasted silhouett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