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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egu FC Supporters Art Toy

기존 스포츠 아트토이는 실제 선수를 최대한 닮게 만들거나,
캐리커쳐 방식으로 희화화 하여 제작하는 작품이 대다수이다.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고 누구나 아는 외모를 가진 선수를 아트토이로 만들어 기념하기 보단 
우리 주변에서 볼 수 있는, 축구를 사랑하는 시민을 조명하기 위해 지역팀인 대구FC의 서포터즈를 
아트토이로 제작한다.
 
각자의 연령대를 대표하는 네 가지 캐릭터가 형태의 다양성과 독특한 캐릭터성으로
기존과는 다른 스포츠 아트토이를 제시한다.



CHARACTERS
정훈
32세

DGB대구은행에서 근무중 주말경기는 물론, 주중경기도 퇴근 후 꼭 챙겨보는 편
최근 건강을 위해 헬스장을 다니기 시작함
구미에서 태어나 대구에서 취직에 성공, 현재까지 대구에서 혼자 거주중
대구FC가 승격한 해에 입문함, 서포팅 7년차
가장 좋아하는 선수는 홍정운

일할 때 책상 밑으로 몰래 경기를 보다가 상사에게 걸리기도 함
은행에서 경기장까지는 뛰어서 2분, 주중 7시 경기가 있는 날은 정훈씨의 칼같은 퇴근에 베일수도 있다!


은지
21세

대구대학교 2학년 재학중
친구들이 모두 아이돌, 배우를 외칠때 꿋꿋이 대구FC 외길을 걸어옴
반려견 콩고에게 대구FC 마스코트 "리카"의 옷을 입히고 산책을 즐김
경주에서 태어나 대구대 진학으로 경산에서 자취중
2021년도에 입문한 3년차 팬
가장 좋아하는 선수는 고재현

경기장에는 애완동물이 출입금지이므로 콩고를 리카 인형인 척 속여서 함께 대구FC를 응원함
콩고도 인형연기에 익숙해져서 아무도 의심하지 못함 심지어 안전요원조차도!


서진
10세

대구동인초등학교 3학년 재학중
온라인 게임 대신 대구FC에 푹빠진 건전한 어린이
대구FC 유소년 축구교실 "리틀 빅토" 회원
아빠 손 잡고 어릴때부터 경기장을 찾음
한 선수의 사인을 우연히 받고는 모든 선수들의 사인을 받기로 결심
가장 좋아하는 선수는 세징야

경기장에 방문할 때 축구화를 신는 것은 서진이만의 루틴
선수들의 퇴근길에 사인을 꼭 받고 퇴근버스가 떠날때 까지 기다리는 열정적인 어린이 서포터


순호
58세

대구 북구에서 "월드컵 막창"을 운영중
한 때 열정적인 서포터 출신
조기축구팀 "FC 아지아"의 든든한 골키퍼
대구 토박이, 떠날 생각 없음
창단부터 지금까지, 대구FC 역사의 산증인
가장 좋아하는 선수는 돌아온 이근호

대구FC가 승리한 날에는 돼지껍데기가 공짜!
유니폼을 입고 방문하면 손님도 모르는 새에 콘치즈 한 접시가 놓여있다...



4명 + 한 마리의 토이와 그들이 애용하는 소품 (맥주잔, 서류가방, 싸인볼, 목줄 등)

스케치 - 모델링 - 렌더링 - 3D프린팅 - 레진 캐스팅 - 도색

렌더링 단계에서 캐릭터 각각의 개성과 성격을 나타낼 수 있는 다양한 동작과 배경을 제작
대구FC의 경기장인 DGB대구은행파크를 본뜬 계단식 스탠드도 함께 제작
아트토이와 스탠드를 함께 디오라마로 연출 가능


MODEL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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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egu FC Supporters Art T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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